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총정리 비교 및 액톤 II (Acton II) 2년 실사용 리뷰
마샬 (Marshall)
마샬은 1962년 짐 마샬(Jim Marshall)이 설립한 영국의 기타 앰프 및 음향기기 제조사이다.
마샬 본사(Marshall Studio)는 영국 버컴엄셔(Buckinghamshire) 밀턴 케인즈(Milton Keynes)에 위치해 있다.
현재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유명한 브랜드이며 크기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분류할 수 있다.
마샬 스피커 라인별 비교
마샬 스피커는 크기에 따라 홈 스피커와 포터블 스피커(들고 다닐 수 있는)로 나뉜다.
2024년 4월 기준 3세대 스피커까지 나왔으며 제품 크기는 최신 모델을 기준으로 정리해보았다.
홈(Home) 스피커
| 구분 | 워번(Woburn) III | 스탠모어(Stanmore) III | 액톤(Acton) III |
| 크기(mm) | 400(W)*317(H)*203(D) | 350(W)*203(H)*188(D) | 260(W)*170(H)*150(D) |
| 무게 | 7.45kg | 4.25kg | 2.85kg |
| 색상 | 블랙/크림 | 블랙/크림/브라운 | 블랙/크림/브라운 |
| 출시월 | 2023.02. | 2023.02. | 2023.02. |
| 주파수 범위 | 35-20,000Hz | 45-20,000Hz | 45-20,000Hz |
| 세대 | 1세대/2세대/3세대 | 1세대/2세대/3세대 | 1세대/2세대/3세대 |
| 가격 | 950,000원 | 640,000원 | 460,000원 |
1. 워번(Woburn)
워번은 홈 오디오나 TV 스피커 사용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피커로 꽤 크기가 있는 편이다.
3세대 워번은 23년 2월에 출시되었고 색상은 블랙과 크림이 있으며 이전 세대는 해외직구로 구매 가능하다.
2. 스탠모어(Stanmore)
스탠모어 모델은 마샬 스피커라인에서 가장 대중적이며 우리나라 거실을 충분히 커버할 정도로 음향이 좋다.
크기도 워번과 액톤 중간 사이즈이며 무게도 4.25kg이며 많이 무겁지 않은 편이다.
3. 액톤(Acton)
마샬의 홈 스피커 중 가장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이며 개인방 혹은 작은 카페의 음향을 충분히 제공한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 가장 많은 고객이 구매하는 모델이다.
포터블(Portable) 스피커
| 구분 | 터프톤(Tufton) | 킬번(Kilburn) II | 미들톤(Middleton) | 스톡웰(Stockwell) II | 엠버튼(Emberton) II | 윌렌(Willen) |
| 크기(mm) | 229(W)*350(H)*163(D) | 243(W)*162(H)*140(D) | 230(W)*109(H)*95(D) | 161(W)*181(H)*70(D) | 160(W)*68(H)*76(D) | 101.6(W)*100.5(H)*40.4(D) |
| 무게 | 4.9kg | 2.5kg | 1.8kg | 1.38kg | 0.7kg | 0.31kg |
| 색상 | 블랙/블랙 앤 브래스 | 블랙/블랙 앤 브래스 | 블랙 앤 브래스/ 크림 | 검정 | 블랙 앤 브래스/크림 | 블랙 앤 브래스/크림 |
| 출시월 | 2019.07. | 2019.01. | 2023.07. | 2019.07. | 2022.09. | 2022.09. |
| 주파수 범위 | 40-20,000Hz | 52-20,000Hz | 50-20,000Hz | 60-20,000Hz | 60-20,000Hz | 100-20,000Hz |
| 세대 | 2세대 | 2세대/3세대 | 3세대 | 1세대/2세대 | 2세대/3세대 | 2세대 |
| 재생시간 | 20시간+ | 20시간+ | 20시간+ | 20시간+ | 30시간 | 15시간 |
| 충전시간 | 2시간 30분 | 2시간 30분 | 4시간 30분 | 5시간 | 3시간 | 3시간 |
| 가격 | 710,000원 | 480,000원 | 489,000원 | 399,000원 | 289,000원 | 169,000원 |
1. 터프톤(Tufton)
터프톤은 마샬의 2세대 신규라인에 해당한다.
홈 스피커와 달리 무선 스피커이기 때문에 야외활동에 꽤 활용할 수 있다.
기타스트랩에 영향을 받은 핸드스트랩으로 이동이 간편하고 앞뒤로 스테레오 사운드로 설계되어 있다.
2. 킬번(Kilburn)
마샬 킬번은 2.5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간편한 것이 강점이다.
터프톤과 마찬가지로 양방향 스테레오 사운드로 입체감있는 음향을 느낄 수 있다.
핸드백처럼 생겨 미적으로도 아름답다.
3. 미들톤(Middleton)
마샬 미들톤은 23년 7월, 가장 최근 출시된 포터블 블루투스 3세대 스피커로 1.8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색상은 크림과 블랙&브래스 두가지가 존재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4. 스톡웰(Stockwell)
스톡웰 스피커는 1세대/2세대 스피커로 출시된 1.4kg의 가벼운 제품이다.
스트랩이 있어 들고 다니기 편하며 크기가 작지만 성능 또한 좋은 제품이라고 한다.
5. 엠버튼(Emberton)
엠버튼은 모든 지점이 스위트 스팟인 독특한 다방향 입체 사운드, 즉 360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한번 충전하면 최대 30시간까지 재생가능하고 0.7kg의 아주 가벼운 무게로 편의성이 좋은 편이다.
6. 윌렌(Willen)
윌렌 블루투스 스피커는 마샬 제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무게가 0.31kg밖에 되지 않는다.
최대 15시간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으며 들고 다니기 부담이 없고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다.
마샬 액톤 2 (Acton II) 구입 및 후기
마샬 액톤 2를 2021년 7월 359,000원에 구매했고 사용한지 2년이 훌쩍 넘었다.
작은 카페를 운영할 당시 스피커가 필요해 구매했고 만족도가 상당히 좋았다.
자영업을 정리하고는 집에서 사람을 초대하거나 음악을 들을 때 종종 활용하곤 한다.
요즘 휴대폰이나 아이패드로 음악을 들어도 좋겠지만 확실히 스피커로 들을 때 울림이나 비트가 더 입체감 있게 느껴진다.
아파트의 소음 문제만 없다면 더 큰 스피커로 좋은 음질의 음악을 감상하고 싶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