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제품 비교 및 닌텐도 스위치 OLED 1년 6개월 실사용후기
닌텐도 (Nintendo)
닌텐도(Nintendo, 任天堂)는 1889년 화투패 장사로 시작하여 현재 세계적인 비디오 게임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 기업이다.
닌텐도의 사훈은 없는 것으로 유명하며 (전) 사장 이와타 사토루는 '사훈 같은게 있으면 일하는 사람들이 질려버린다.'라고 말했다.
닌텐도 스위치 (Nintendo Switch)
닌텐도 스위치는 닌텐도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 가정용에서부터 휴대용 콘솔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작, 판매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칩(chip)을 별도로 구매하여 삽입하여 비디오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가격대는 20만원대부터 40만원대까지 있다.
닌텐도 스위치 제품별 비교
닌텐도 스위치의 제품군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휴대용 기기로 분류되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Lite), 휴대용과 가정용을 겸한 모델인 닌텐도 스위치와 OLED 모델이 있다.
| 구분 |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Lite) | 닌텐도 스위치 | 닌텐도 스위치 OLED |
| 특징 (모델명) |
휴대모드 (HDH-001) |
TV/테이블/휴대모드 (HAC-001) |
TV/테이블/휴대모드 (HEG-001) |
| 출시일 | 2019.09. | 2019.07. | 2021.10. |
| 색상 | 블루/코럴/옐로/그레이/터콰이즈 | 네온블루레드/그레이 | 네온블루레드/화이트 |
| 크기(mm) | 208(W)*91.1(H)*13.9(D) | 239(W)*102(H)*13.9(D) | 242(W)*102(H)*13.9(D) |
| 무게 | 275g | 297g | 319g |
| 용량 | 32GB | 32GB | 64GB |
| 디스플레이 | 5.5인 HD (1280 x 720) | 6.2인치 HD (1280 x 720) | 7인치 HD (1280 x 720) |
| 배터리 지속시간 (충전시간) |
3~7시간 (3시간) |
4.5~9시간 (3시간) |
4.5~9시간 (3시간) |
| 멀티플레이 유무 | 불가 (1인용) |
가능 (2인용 이상) |
가능 (2인용 이상) |
| 가격 | 249,000원 | 360,000원 | 415,000원 |
1.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Nintendo Switch Lite)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컨트롤러와 본체를 일체화하여 가지고 다니기 편한 휴대 전용 콘솔 게임기이다.
이 게임기 자체로는 1인용밖에 플레이되지 않고 TV모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게임기로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2. 닌텐도 스위치 (Nitendo Switch)
닌텐도 스위치의 오리지널 제품이다.
TV모드, 테이블모드, 휴대모드 총 3가지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TV모드는 조이콘을 분리한 닌텐도 스위치 독(Docked)을 TV에 연결해 큰 화면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주로 거실이나 지인을 초대해 게임을 플레이 할 때 유용하다.
3. 닌텐도 스위치 OLED (Nitendo Switch OLED)
가장 최근에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 OLED는 선명한 색감과 7인치 큰 화면이 특징이다.
64GB의 확장된 본체 저장 메모리로 더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구입 이유
우선 TV모드가 지원되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다.
닌텐도 스위치를 휴대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퇴근 후 혹은 주말에 거실에서 게임을 즐기거나 지인을 초대해 게임을 하는 등으로 닌텐도를 활용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와 OLED 가격은 약 5만원의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기왕이면 더 좋은 사양의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고 싶었다.
닌텐도 스위치 OLED 1년 6개월 사용후기
OLED모델을 2022년 9월에 구매한 뒤 1년 6개월이 넘었다.
개인적인 만족도는 아주 높고 이 제품을 사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고 나서 여러가지 칩을 구매했다.
새 칩(chip)을 구매한 적도 있지만 대부분의 칩은 당근으로 중고거래를 통해 구매했다.
지금까지 구매한 칩은 동물의 숲, 마리오 카트, 마리오파티, 오버쿡, 슈퍼마리오브라더 원더, 저스트 댄스 2022,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총 7가지 게임이다.
초반에 동물의 숲을 꽤나 흥미롭게 플레이했고 마리오 시리즈는 주로 지인이 놀러왔을 때 플레이했다.
저스트댄스나 링피트는 재미와 운동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게임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젤다의 전설은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 소문대로 굉장히 명작이었다.
가장 오랜 시간 플레이했고 기억에 남는 게임도 젤다의 전설이다.
머지 않아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시리즈도 구매하여 플레이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