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WELL-BEING/러닝(RUNING)

[런데이 2주 1회차] 우중런(雨中RUN) : 갑자기 비오는 날의 달리기

바른즐거움 2024. 4.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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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0일 / 날씨 : 비 / 기온 : 16도 / 장소 : 논밭

토요일 아침,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 달리기를 시작했다. 

 

아침 8시가 훌쩍 지나 9시가 다 되어가고 날씨는 흐렸고 비 예보가 있었다.

비가 오면 어떡하나 싶은 고민도 잠시 몸을 이끌고 달리기 장소로 나갔다.

 

오늘부터는 와이프와 함께 러닝을 시작한 두번째 날이다. 

본격적인 달리기에 앞서 5분간의 천천히 걷기로 몸을 풀어주는 도중에 비가 한두 방울 내리기 시작했다.

 

집에 돌아가야하나 잠깐 고민했지만 비는 개의치 않고 달리기를 계속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러닝을 마친 날은 성취감이 더 높았다.

 

아무래도 봄, 여름에는 비 오는 날이 많으니 준비물을 더 챙겨 대비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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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신발 및 복장

러닝을 막 시작한 사람이라면 신발은 쿠션이 있는 것이 좋다.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러닝화 제품을 구매하자. 

필자는 호카 오네오네(HOKA ONEONE) 제품 구입을 고려해보고 있는 중이다. 

 

전문가들이나 운동선수들이 신는 러닝화까지는 필요없다. 

HOKA ONEONE 제품

달리기 복장은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가장 멋진 운동복을 고르도록 하자. 

 

멋진 운동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달리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이는 달리기를 더욱 지속하도록 도와준다. 


2주 1회차 달리기 기록

평균 페이스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종아리와 허벅지에 평소와 다르게 더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다. 

 

달릴 때 위아래가 아닌 앞뒤로 추진력을 얻으려고 노력한다. 

호흡은 지치지 않게 패턴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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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빠르게 달려도 될 듯하다. 

결론적으로 비 오는 날에도 러닝을 계속해보도록 해야겠다.

 

오히려 비를 맞으며 뛰는 달리기(우중런, 雨中RUN)가 더 해방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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