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데이 1주차 1일 : 위대한 첫 걸음, 러닝의 시작

건강WELL-BEING/러닝(RUNING)

바른즐거움 2024. 4. 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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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을 위한 준비물을 구입하고 바로 다음날 러닝을 처음 시작했다.

러닝 준비물에 대한 글을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러닝 준비물 : 스마트워치 vs 러닝 암밴드 vs 러닝 벨트

러닝 준비물에 필요한 것 러닝(Running)을 하기로 마음 먹고 그에 필요한 준비물을 생각하고 있었다. 운동화, 편한 옷, 그리고 내 러닝 기록을 측정해 줄 도구(혹은 파우치)가 필요했다. 당장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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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이(RunDay)는 달리기를 알아가는 어플(App)이며 '달리기를 더 즐겁게, 더 쉽게, 더 신나게'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런데이는 처음 달리기를 하는 사람도 런데이의 가이드를 따라하면 8주만에 30분의 달리기를 자신만의 페이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직 자신만의 달리기 전문 트레이너를 자처하는 런데이 어플을 써보았고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집 주변 달리기를 할 수 있는공간이면 어디든 좋다.

주변에 트랙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고 산책로나 공원도 달리기에 적합하다.

내가 런데이에서 첫번째로 선택한 달리기 도전은 '30분 달리기 도전'이다.

초보 러너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8주 동안 점진적인 달리기 훈련을 제시한다.

1일차는 준비 걷기와 마무리 걷기가 5분씩이며 천천히 달리기 1분에 천천히 걷기 2분이 1세트이며 이 운동을 4번 반복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천히 달리기 1분으로 운동을 마무리한다.

1. 지루하지 않은 달리기

운동 시작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트레이너의 달리기에 대한 정보와 주의사항을 상세히 알려준다.

달리고 걷는 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오버페이스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2. 동기부여

달리기를 하면서 도움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준다.

남들과 비교하는 달리기는 좋지 않다.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려라.

가장 중요한 것은 부상없이 달리는 것이다.

등 처럼 초보러너들이 놓치기 쉬운 점을 운동 시간에 알려주기 때문에 달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달리기를 마칠 때마다 칭찬일색이라 동기부여도 된다.

지난번에 구매한 러닝 벨트를 착용하고 뛰어 본 결과 아주 만족스러웠다.

허리에 맞춘 러닝 벨트는 휴대폰을 넣고 뛰어도 안정감 있게 러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비록 달리기 첫째날이라 빠르게 달리지 않았지만 성취감이 상당했다.

이 좋은 달리기를 왜 여태껏 하지 않았을까하는 후회와 함께 평생 지속해야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아침 달리기는 상쾌했고 하루의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듯하다.

천천히 달렸지만 달리기 마지막엔 온몸이 근질근질하고 간지러운 느낌이 들면서 운동한 효과가 나타난 듯 했다.

이틀 간격으로 달리기를 실천할 예정이며 8주 동안 꾸준히 할 생각이다!

다음 런데이 1주차 2일에 뵙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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