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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폴 바셋 DT점 임당역 카페 : 아이스크림 라떼, 오트라떼(vegan), 다크헤이즐넛 케이크와 나타

바른즐거움 2024. 3. 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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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Paul Bassett)

폴 바셋매일유업의 자회사 엠즈씨드(M's Seed)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국내 커피브랜드이다.

매일유업의 자회사 엠즈씨드

폴 바셋이라는 이름 때문에 외국기업으로 오해할 수 있다.

호주출신의 바리스타 폴 바셋(Paul Bassett)

폴 바셋(Paul Bassett)2003년 호주출신의 바리스타 챔피언 이름을 따온 것이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상호명으로 쓰게 해주며 커피 원두를 직접 골라주거나 블렌딩 해주는 대가로  매년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가져간다


폴 바셋 브랜딩

폴바셋스페셜티(specialty) 커피전문 브랜드로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에서 8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은 원두를 사용한다.
 
스페셜티는 1) 깨끗한 물, 좋은 토양 등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2) 생산지 농장의 품종의 단일화하며 3) 커피재배부터 수확, 가공과정이 세밀하게 기록하고 4) 생산지 농장의 맛과 향이 우수할 것이라는 조건이 존재한다. 

폴바셋은 박리다매 전략으로 접근하는 저가브랜드 커피판매점과 달리 고급화 전략을 중점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인구가 많은 밀집지역과 백화점에 지점이 분포하고 있으며 2009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재 143개 지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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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로고

바리스타의 챔피언을 상징하고 커피가 떨어지는 모습을 형상화왕관(Crown)을 표현한 로고는 폴 바셋의 전문성을 나타낸다. 

그 이외에도 바리스타 폴 바셋의 친필 사인으로 만들어진 로고나 엠블렘 등 다양한 각도로 마케팅을 펴치고 있다. 
 
또한 폴 바셋은 '품질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완벽한 한 잔의 커피를 위해 커피생산부터 로스팅, 레시피 등에 큰 노력을 들이고 있다. 


폴 바셋 메뉴 특징

폴 바셋은 스페셜티 고급화 전략으로 인해 원두값이 타 브랜드보다 높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제품의 가격이 비싸다.
 
하지만 그만큼 품질은 보장이 되지만 산미의 선호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니 유의하도록 하자. 

매일유업의 자회사가 운영한 덕분인지 아이스크림과 라떼류 제품의 품질과 인기가 아주 높다. 


경산 폴 바셋 영업정보

영업시간 : 매일 08:00 ~ 22:00
 
2호선을 임당역에 하차 후 2번 출구 또는 3번 출구로 올라오면 폴 바셋 경산임당역  DT점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 

주차장이 크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카페 내부에 정문의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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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

4명이서 다크헤이즐넛 케이크, 오리지널 나타(nata),아이스크림 라떼, 오트 라떼(vegan), 망고 프라페를 주문했다. 

아이스크림이 인상적이었고 오트 라떼(vegan)도 괜찮았다.
 
다크헤이즐넛 케이크는 너무 달지 않아 좋았고 에그타르트인 나타(nata)는 실망스러웠다. 
 
포르투갈의 나타에 비해 페스츄리 부분과 커스터드가 너무 조악해서 다시는 사먹지 않을 듯하다. 


총평

지하철역 주변이라 접근성이 용이하다. 

스타벅스와 폴 바셋이 가깝기 때문에 카페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 느낌.

내부 공간도 나름 넓기 때문에 느긋하게 시간 보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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