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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RECIPE/메인요리MAIN 23

평생 만들어 먹는 쉬운 그린스무디(Green Smoothie) 레시피

그린 스무디(Green smothie) 그린 스무디는 녹색 잎채소와 여러 종류의 과일을 물이나 코코넛워터 등의 액체류와 함께 갈아 만든 건강음료를 일컫는다. 때에 따라서 견과류나 씨드(seed) 류를 넣기도 하며 녹색 입채소는 대표적으로 즙용 케일, 시금치, 셀러리 등도 흔히 사용된다. 그린 스무디에 각종 과일과 견과류, 요거트와 그래놀라를 얹으면 든든하고 산뜻한 식사로 즐길 수 있다. 그린 스무디 효능 그린 스무디는 녹색 잎채소와 과일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비타민과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간편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식이섬유는 장내 세균의 먹이가 되고 이로 인해 독소 배출, 체중 감량, 장내 건강으로 인한 면역력 향샹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린 스무디 레시피 그린 스무디..

직접 만들어 먹는 나만의 야채 비리야니 레시피

비리야니(biryani) 비리야니 혹은 브리야니는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에서 향신료와 고기, 생선, 야채를 쌀과 함께 찌거나 볶은 쌀요리이다. 인도음식 전문점에 가면 커리와 볶은면요리와 더불어 메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비리야니이다. 편하게 인도식 볶은밥이라 생각하면 좋고 요리법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찌거나 볶는다. 비리야니 레시피 몇 번 더 해먹어보면서 좋은 레시피로 완성해나가야겠지만 나름 맛있게 먹은 비리야니 레시피이다. 재료 (Ingredient) 요거트 100g 파프리카가루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큐민 1큰술 코리앤더가루 1큰술 강황 1/2큰술 가람마살라 1/2큰술 소금 1/2큰술 후추 레몬즙 2큰술 월계수잎, 카다몸, 시나몬스틱, 팔각, 정향 쌀(바스마티 추천) 각종 야채(감자, 당근..

우유 없이 간단히 끓이는 감자 스프 : 비건, 글루텐 프리

감자 영양성분 감자는 100g 당 70kcal, 탄수화물 16g, 단백질 2g, 지방은 거의 없는 일반작물에 해당한다. 탄수화물이 주로 함유된 감자는 한국에서 쌀, 보리, 콩과 같은 일반작물로 분류하고 채소로 분류되지 않는다. 미국에서 채소로 분류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비타민C, 칼륨, 섬유질 같은 필수 영양성분이 많아 소화를 돕고 건강한 장 환경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 감자 요리 및 먹는 방법 평소에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요리는 감자튀김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감자요리하면 감자튀김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고 한다. 더 건강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감자요리는 감자전, 감자조림, 감자채볶음, 감자구이, 감자스프, 감자 샐러드 등이 있다. 오늘..

오버나이트 오트밀(Overnight oatmeal) : 든든한 아침식사로 추천

생각보다 높은 아침식사 결식률 평소에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았다. 출근준비에 바빠서 간단히 사과나 견과류만 먹고 출근하고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다. 저녁은 간단히 먹을 때도 있었으나 과식하게 될 때가 많아서 잠을 청할 시간대가 되어서도 소화가 덜 돼 불편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2020년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아침을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29세 남녀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60%에 달한다. 오버나이트 오트밀과 첫 만남 아침부터 밥, 국, 반찬을 차리기는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간편한 아침식사를 먹을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오버나이트 오트밀(Overnight oatmeal, 오나오)을 찾아보게 되었다. 아침을 먹으면 잠에서 깨..

직접 만드는 팔라펠 레시피 : 병아리콩으로 만든 매력적인 중동 음식

한국 사람들에게 팔라펠(Falafel)이라는 음식은 이름부터 생소하다. 이름이 생소해서 발음하기도 쉽지 않은 팔라펠은 병아리콩을 베이스로 양파, 파슬리, 고수(선택), 각종 향신료를 넣은 중동음식이다. 터키나 이스라엘, 아랍권 나라 등에서 간단하게 길거리 음식으로 먹거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먹기도 한다. 병아리콩을 튀긴(구워먹기도 한다) 팔라펠을 피타브레드나 타코 위에 상큼한 샐러드와 후무스, 드레싱과 곁들이면 이국적이고도 중독성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팔라펠은 튀겨서 먹으면 고로케나 동그랑땡 비슷한 맛이 나며 병아리콩으로 만들기 때문에 채식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단백질을 보충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 팔라펠과의 첫 만남 팔라펠과 처음 마주하게 된 건 블리스볼과 마찬가지로 호주에서였다. 호주 멜버른의 ..

아스파라거스 바질 리소또 레시피, 만드는 방법

요즘 뭐 해먹을지 참 고민이다. 먹고 싶은 반찬도 없고 뭘 해먹어야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밀가루는 먹기 싫으니 라면이나 파스타는 또 피하게 된다. 밥이 먹고 싶긴 한데 뭐 다른 수가 없나 생각하다가 리소또가 떠올랐다. 보통 리소또 하면 크림리소또를 떠올리는데 오늘은 집에 만들어 놓은 바질페스토도 있어 바질 리소또를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리소또(Risotto)는 우리나라로 치면 국물이 많이 없는 죽과 비슷한데 재료에 따라 다양한 리소또로 구분된다. 오늘 만든 리소또는 초록초록하면서 담백하고 입맛을 돋우는 레시피이다. 재료 바질페스토 2~3큰술 양파 1/2개 마늘 8개 아스파라거스 5개 밥 1공기 완두콩 한움큼 물 1컵 전반적으로 음식과 들어간 재료가 녹색을 띄기 때문에 이국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곤약면으로 만드는 박막례 할머니 간장국수 레시피

호주에 잠깐 있을 때 여자친구가 박막례 할머니를 아냐고 물었다. 내가 그 할머니를 어떻게 아냐고 물었더니 엄청 유명한 유튜버 중 한 분이시란다. 그리고 박막례 할머니의 간장국수가 사람들에게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그 레시피를 한 번 찾아보라고 나에게 권유했다. 요리하기도 귀찮을 때 국수나 라면을 찾게 된다. 하지만 밀가루를 먹기 싫은 날도 있지 않은가. 이럴 때 찾게 되는게 바로 곤약면이다. 곤약은 덩이줄기(구약감자)를 가루로 만든 뒤 수산화칼륨(응고제 역할)을 넣고 끓여 만든다. 그냥 먹으면 물컹물컹 하니 맛이 없지만 맛있는 소스와 만나면 얘기가 달라진다. 곤약면은 100g당 24kcal이며 특별한 영양소는 없지만 식물성 섬유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칼로리는 거의 없지만 포만감이 있기 때문에 비만에 ..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알리오 올리오 (feat.통밀파스타)

나는 스파게티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알리오 올리오는 좋아한다. 알리오 올리오(Aglio e olio)는 마늘(Aglio)와 오일(Olio)의 합성어인데 마늘기름으로 맛을 낸 요리라는 뜻이다. 대개 알리오 올리오는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어 향을 낸 다음 삶은 파스타면을 가볍게 볶아 낸 요리이다. 아스파라거스(Asparagus)는 칼로리가 상당히 낮고 지방함량도 적으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좋은 식재료이며 염증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스파라거스는 보통 볶아 먹거나 샐러드, 스프로 활용되는데 파스타면과의 궁합도 아주 좋다. 간편한 파스타에 아삭한 아스파라거스를 더하면 맛도 모양도 보기 좋은 아스파라거스 알리오 올리오가 된다. 재료 통밀파스타 1인분 올리브오일 3큰술 마..

집에서 후무스(Hummus) 만들기(병아리콩 삶는 방법, 껍질 다 벗기고 후무스)

얼마 전 타히니(tahini)소스를 만든 김에 후무스도 만들어 보자고 결심했다. 혹시 타히니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https://together4enjoy.tistory.com/72 병아리콩은 단백질이 풍부해서 식단구성에 큰 도움이 된다. 후무스는 중동의 향토음식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은 적은 게 특징이다. 질감은 되직해서 빵이나 샐러드에 곁들이기 좋다. 만들기 위한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불린 병아리콩 2컵 타히니 4큰술 올리브오일 6큰술 레몬 1/2개 간마늘 1큰술 소금 1작은술 큐민 1큰술(선택가능) 병아리콩은 최소 6시간 정도 불린 뒤 냄비에 넣고 20분 정도 삶는다. 삶는 도중 중간에 병아리콩의 익힌 정도를 체크해주어야 한다. 부드럽게 씹히면 삶는 것은..

집에서 만드는 고소한 참깨소스 타히니(Tahini) 만들기

후무스(Hummus)는 병아리콩, 타히니, 레몬즙, 마늘 등을 으깨어 만든 소스로 중동에서 주로 먹는다. 샌드위치를 먹거나 샐러드에 어울리기에도 좋은 소스이며 디핑소스로 활용하기도 한다. 병아리콩은 100g당 단백질이 19g 들어있어 식물성 단백질로 아주 좋은 공급원이기 때문에 요즘 주로 먹고 있는 재료이기도 하다. 하지만 후무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타히니(Tahini)'이다. 타히니는 참깨를 으깨어 만든 소스인데 아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참깨는 구하기도 쉽고 만들기도 쉬워서 굳이 인터넷 구매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내산 참깨는 굉장히 비싸서 이번에는 중국산 참깨로 만든 타히니이다. 수많은 레시피가 존재하지만 내가 만든 타히니가 꽤 성공적이라 공유해 보려고한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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