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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WELL-BEING/건강.피부HEALTH.SKIN 6

30년만에 첫 치실로 입냄새 감소 및 제거 솔직 후기 : 치실하세요!

나의 입냄새 상태 슬프게도 본인의 입냄새는 맡을 수가 없다. 주변의 친구, 직장동료, 혹은 가족이 간절한 용기를 내어 입냄새가 난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가족들 중 누나가 나에게 입냄새가 심하다고 말했다. 거기에다 와이프는 하수구 냄새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ㅠㅠ 지금 생각하니 슬프고 고맙네) 처음에는 기분이 나빴지만 개선하기 위해 양치질을 하고 혀를 닦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더군다나 누나와 와이프는 양치질을 하지 않고도 입냄새가 나지 않는...그런 축복받은 사람이었다. 입냄새의 원인 입냄새의 원인은 특정 질환이 아닌 한, 90%가 입 속의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설태, 치주질환, 충치 등 불량한 구상 위생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치..

[1] 간헐적 단식 36시간 : 시간에 따른 감정 및 신체 변화

오토파지와 단식 오토파지(autophagy, 자가소화작용)는 auto "자신의"와 phagein "먹다"의 합성어로 우리 몸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거나 성능이 떨어진 세포의 구성서분을 스스로 먹어치우는 현상을 일컫는다. 오토파지는 인체의 항상성을 위해 평소에는 낮은 수준으로 일어나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는 활발하게 진행된다. 너무 늦은 저녁시간 평소 하루 3끼를 먹었는데 퇴근 시간 이후에 식사를 마치면 대략 저녁 8시가 되었다. 취침은 보통 11시였는데, 그렇게 되면 식사를 마치고 잠들기까지 3시간밖에 지나지 않게 된다. 입으로 음식을 넣고 대장까지 소화가 되기까지 최소 6시간~8시간은 걸리기 때문에 건강과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론적으로 최소 4시 전에 식사를 마쳐..

강력한 염증물질 : 밀가루(글루텐)에 대한 모든 것, 밀가루 6개월 끊기

세계 3대 작물 중 하나 : 밀(wheat) 밀은 옥수수, 쌀과 더불어 세계 3대 작물 중 하나로 인류가 농업을 시작한 이래 기원전 약 1만년 전부터 재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인구의 30%가 밀을 주식으로 먹으며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을 제공해주는 필수적인 곡물이다. 만들어진 현대밀 하지만 과거 수천년 전에 먹던 밀과 현재 우리가 먹는 밀은 많은 측면에서 다르다. 현대밀은 생산성을 늘리기 위해 낱알의 크기와 양을 늘리고 수확과 탈곡이 쉽도록 밀의 키를 작게 그리고 낱알이 쉽게 떨어지게끔 밀을 교배했다. 먹는 방식도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밀을 빻아 만든 밀가루는 빵, 라면, 과자 등 가공식품으로 전세계적으로 판매가 된다. 즉, 현대인이 섭취하고 있는 밀은 고대밀이 아닌 생산성을 늘리기 위해 만든..

제3부 - 지연성 알레르기 검사(IgG)와 장누수증후군 : 화폐상 습진 및 헤르페스형 피부염 극복

※ (주의) 피부염증이 심하다면 되도록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권고한다. 아토피에 대해 지난 1부와 2부에서 현재 아토피 및 화폐상습진 진행상황과 스테로이드 연고를 끊게 된 이유, 과거 식습관, 생활습관과 피부염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흥미가 있다면 아래 1,2부를 참고하자. https://together4enjoy.tistory.com/89 제1부 - 내 인생과 아토피의 여정, 아토피/화폐상 습진 극복 후기 ※ 이 게시물에는 개인 피부 사진이 여러장 첨부되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아토피는... 뭐랄까 내 인생의 반려자와 비슷해 together4enjoy.tistory.com https://together4enjoy.tistory.com..

제2부 - 아토피 피부염과 나 : 과거와 현재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 이 게시물에는 개인 피부 사진이 여러장 첨부되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30년 이상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했다. 어렸을 때 목, 팔, 다리, 귀 등 피부가 얇은 부위나 열이 많이 발생하는 접합부위에 피부염이 많이 발생했다. 그때 당시,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을 몰랐고 피부염증에 대한 정보도 지금처럼 널리 퍼지지 않았다. 증상이 있으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불편한 점을 상담하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거나 심하면 경구약을 처방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런 진료과정에서 피부염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 원인을 설명해주거나 피부염증을 완화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의사는 없었다. 물론 스테로이드 연고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의사도 없었다. 더욱이..

제1부 - 내 인생과 아토피의 여정, 아토피/화폐상 습진 극복 후기

※ 이 게시물에는 개인 피부 사진이 여러장 첨부되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아토피는... 뭐랄까 내 인생의 반려자와 비슷해서 평생 함께해야 하는 그런 사이라고 생각했다. 증상이 있을때 마다 피부과를 방문해 1분도 채 걸리지 않는 의미없는 진료를 받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았다. 피부를 긁어서 발갛게 까지거나 피부가 가려울 때 증상 완화를 위해 연고를 바르게 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아토피에 대한 글을 쓰는 계기 아토피는 좋아질 수 없는 난치병이라는 얘기가 파다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를 앓았고 증상이 완화되긴 했지만 최근에도 아토피 증상은 늘상 존재했다. 하지만 작년 2023년은 유독 나의 피부에는 힘든 일이 많았고 지금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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