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코인(Toyoko-inn, 東橫-inn)
토요코인 호텔은 1986년 카마타1점(도쿄도 오타구)을 시작으로 현재 점포수가 343개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호텔 체인이다.
첫 지점인 카마타1점이 도쿄(Tokyo, 東京)와 요코하마(Yokohama, 橫浜)의 중간에 있는 호텔(inn, 여관)이라 토요코인이라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토요코인 지점
우리나라는 2008년 부산중앙역점을 시작으로 총 13개의 지점이 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필리핀 세부, 프랑스 마르세유, 몽골 울란바토르 지점이 운영 중이다.
지역 | 지점 |
서울 | 강남점, 동대문1점, 동대문2점, 영등포점 |
부산 | 부산역1점, 부산중앙역점, 해운대2점, 서면점 |
인천 | 인천부평점 |
대구 | 동성로점 |
대전 | 대전정부청사앞점 |
울산 | 울산삼산점 |
경남 | 창원점 |
토요코인 멤버십 혜택
토요코인은 평균 6~7만원의 저렴한 숙박비로 좋은 위치의 숙소에 묵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토요코인 클럽카드(멤버십)에 가입하면 여러가지의 혜택이 있다.
멤버십 카드는 만든 다음날부터 사용 및 적립이 가능하니 여행계획이 있다면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1. 10박(10포인트)에 토요코인 싱글 무료 숙박권 증정
토요코인에서 10박을 하면 싱글룸 1박 무료 투숙이 가능하다.
상위 등급 객실을 원한다면 싱글룸 가격을 차감 후 추가결제한 뒤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10포인트를 쌓은 후 숙박권을 바로 쓰지 않고 20포인트를 쌓아 2일 연속 숙박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회비가 없으며 전세계 토요코인호텔에서 포인트를 쌓고 이용할 수 있으니 꽤 좋은 혜택이라 할 수 있다.
2. 숙박 할인 혜택
일요일과 공휴일은 특별가격으로 20% 할인된 가격, 평일은 5%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다. 일부대상 제외 객실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3. 간단 체크인
클럽카드 제시로 간단하게 체크인 할 수 있다.
실물카드 또는 온라인카드로도 간단체크인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4. 6개월 전 조기예약
미리 6개월 전에 숙소를 예약할 수 있어 간편하다.
5. 오후 3시(15:00시) 얼리체크인
일반인은 오후 4시(16:00시) 이후로 체크인 할 수 있지만 멤버십 고객은 1시간 일찍 오후3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
토요코인 멤버십 발급과정 및 비용
토요코인 멤버십을 만들기 위해 온라인으로 클럽카드 신청을 한 뒤 호텔에 직접 방문하여 실물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온라인으로 발급이 안된다는 점은 아쉽지만 카드에 실물사진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인 듯하다.
발급 비용은 우리나라 일반 15,000원이며 학생은 10,000원(학생증 필요)이다.
온라인으로 신청한뒤 호텔을 방문하면 이름을 묻고 얼굴을 촬영한다.
실물카드에 사진이 찍혀나오므로 유의하여 방문하도록 하자.
사진을 찍으면 입력한 개인정보를 확인한 뒤 곧바로 카드가 발급된다.
토요코인 조식
개인적으로 멤버십 가입 전 토요코인 서울 영등포점에서 숙박한 적이 있는데 조식이 꽤 괜찮았다.
뷔페처럼 많은 식사가 준비된 것은 아니지만 균형 잡히고 따뜻한 아침식사를 무료로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아침식사는 각 지점마다 다르다고 하니 전세계의 각 지점의 아침식사를 먹어보는 것도 작은 즐거움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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