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브제컬렉션 건조기(RD20ES) 소리/소음 고장 출장비용 A/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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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구입

2022년 9월 LG전자 오브제컬렉션 건조기를 구매했다. 현재까지 쓰고 있으니 1년 6개월 정도 쓴 셈이다. 

 

빨래를 돌리고 건조기 없는 삶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의류건조기의 만족도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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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브제컬렉션 의류건조기 소음

의류건조기를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던 어느 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빨래를 하고 건조기를 돌렸다. 

 

하지만 그 날은 이상하게 평소 들어보지 못하던 '퉁 퉁 소리'가 들렸다. 

퉁퉁 소리가 나는 건조기

일시적인가 싶었지만 또 들리는 소음. 

 

다음날 돌려봐도 마찬가지로 소음이 났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A/S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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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ThinkQ 앱으로 A/S 예약 및 수리과정

고장 접수를 하고 며칠 뒤 출장기사님이 오셔서 건조기를 점검했다. 

 

건조기 전원을 켜고 소리를 듣더니 뭐가 문제인지 감이 잡힌 듯 건조기 윗면을 분해했다.

기사님 왈, 내부건조통이 돌면서 소음을 줄이기 위해 3장의 방진패드를 통에 둘러놨는데 이 부분이 열이 가해지면서 떨어져 제품에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라고 했다. 

아마 이 부분일 것이라고 추정하는 사진

이 모델라인에서 자주 접수되는 A/S 유형이라고 했다. 

내부건조통을 교체할 필요는 없고 방진패드를 은박테이프로 여러장 붙여서 안 떨어지게 만들어주셨다. 

 

시중에 파는 은박테이프보다는 훨씬 두꺼운 테이프로 작업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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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브제 건조기 A/S 수리비용

무상 AS 기간은 1년이라 수리비용은 출장비 포함 34,500원이 청구되었다. 

 

A/S가 끝나고 조용해진 건조기

카드 결제하였고 수리시간은 30분이 조금 넘게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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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얼른 A/S 접수한 후 수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듯 하다. 

 

이왕 큰 마음 먹고 구매한 건조기 오랫동안 잘 사용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