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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주 동유럽여행 [24.04. ~ 24.05.] 22

할슈타트 오버트라운 교통 총정리 "버스 타는 방법"

다른 도시에서 할슈타트 오는 방법과 할슈타트에서 오버트라운을 가는 방법을 찾느라 애를 먹었다. 2024년 5월, 할슈타트와 오버트라운을 다녀온 경험으로 교통에 대한 총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오스트리아 교통 추천 어플정확한 시간과 루트를 검색하기 위해 아래 어플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기차 어플 : OBB / 잘츠부르크 교통 어플 : Sbg Verkehr(잘츠부르크 교통)할슈타트(Hallstatt) 가는 방법다른 도시에서 할슈타트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알아두어야 할 점은 할슈타트 기차역은 할슈타트 시내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마을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페리 탑승이 필수적이다. 1. 기차로 가는 방법잘츠부르크 중앙역 → Attnang-Puchheim(앙탕 역) → 할슈타트 기차역 → 페리 타..

체스키 크룸로프 → 할슈타트(오버트라운) 가는 방법 "CK 셔틀 후기"

할슈타트는 2024년 기준으로 800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산골 마을로 옛 소금 광산과 아름다운 풍경과 호수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을 정도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이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도 다각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Český Krumlov)에서 오스트리아 할슈타트(hallstatt)로 가기는 쉽지 않다. 환승 없이 직통으로 가는 버스나 기차가 없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지만 CK SHUTTLE(CK 셔틀)을 이용하면 불편함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CK SHUTTLE(셔틀)이란?CK Shuttle(셔틀)은 체코에서 설립된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업체로 주로 프라하, 체스키 크룸로프, 비엔나(빈) , 잘츠부르크..

체코 근교 여행 "체스키 크룸로프 100배 즐기기"

체코를 방문한다면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체스키 크룸로프를 빼놓을 수 없다. 대부분 프라하에서 당일치기 근교여행으로 다녀오는 곳이지만 나는 일정상 체코에서 크로아티아로 내려가는 여행이었기에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하룻밤 숙박했다. 덕분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고즈넉한 중세 도시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체스키 크룸로프를 둘러볼 수 있었다. 동화같은 마을 체스키 크룸로프체스키 크룸로프(Český Krumlov)는 중세시대 마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는 동화같은 마을이다.그래서 흙을 구워 만든 빨간색 기와가 특징인 체스키 크룸로프는 건축물 규정도 까다롭다. 빨간색 지붕을 토대로 지어야 하고 건물의 높이와 크기도 제한이 있다. 스보르노스티 광장(Náměstí Svornosti)을 중심으로..

프라하 맥주 공장 투어 어디 갈까? "필스너 우르켈 vs 코젤" 브루어리 투어 비교

체코 프라하에 5일 머물면서 플젠의 필스너우르켈 맥주 공장과 프라하 근교 도시 벨케 포포비체의 코젤 맥주 투어를 다녀왔다. 맥주 공장 투어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필스너 우르켈과 코젤 브루어리 맥주 공장 투어에 대한 정보를 비교하고자 한다. 필스너 우르켈 맥주 공장 vs 코젤 맥주 공장 구분 필스너 우르켈 맥주 공장 코젤 맥주 공장 입장료 (1인 기준) 16 € (24,000원) 220 Kč (12,000원) 교통비 346 Kč (20,800원) 120 Kč (7,200원) 이동시간 기차 1시간 30분 기차 40분 + 버스 20분 예약..

플릭스 버스 (FLIX BUS) 예약 방법 및 탑승 후기 (프라하 → 체스키 크룸로프)

동유럽을 여행하면서 레지오젯(RegioJet)를 한번, 플릭스 버스(Flix bus)를 두번 이용했다. 레지오젯은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에서 프라하로 올 때 탑승했다.플릭스 버스는 체코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Český Krumlov),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로 왕복 이용했다.플릭스 버스(Flix Bus)란?플릭스 버스는 2013년 독일에서 설립된 버스회사로 유럽과 미국 등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제공한다. 우리나라의 고속버스와 같은 개념으로 운영되는 플릭스 버스는 2층 버스의 쾌적한 객석, 합리적인 가격, 어플을 통한 편리한 예약시스템으로 인기가 높다. 플릭스 버스 예약 방법플릭스 버스의 예약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휴대폰 또는 웹사이트에..

진정한 생맥주!! -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맥주 공장 투어 후기(Get Your Guide 예약)

프라하 코젤 맥주 공장에 방문한 뒤 다음날 플젠(Plzeň)으로 필스너 우르켈 브루어리 맥주 공장 투어를 다녀왔다. 프라하 중앙역에서 플젠역까지 기차를 타고 갔으며 필스너 우르켈 맥주 공장 예약은 Get Your Guide 어플을 통해 진행했다. 프라하 코젤(Kozel) 맥주 공장 한국어 투어 (feat.마이리얼트립 후기) 프라하 코젤(Kozel) 맥주 공장 한국어 투어 (feat.마이리얼트립 후기)프라하 중앙역에서 미팅2024년 5월 초,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프라하 코젤 맥주 공장 한국어 투어를 예약했다. 아침 10시까지 프라하 중앙역(Prague Main Station)안에 위치한 버거킹 앞에서 모였다. 모together4enjoy.tistory.com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브루..

하블리크 아포테카(Havlik Apoteka) 체코 프라하 기념품 - 립밤, 핸드크림, 3분팩 마스크

체코 프라하에서 기념품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블리크 아포테카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은 고려해 볼 만하다.아포테카 - 자연이 준 선물로 화장품을 만든다 하블리크 아포테카는 2014년 체코에서 설립되었고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유기농 화장품 체인이다. 아포테카는 모든 재료를 자연에서 가져와 화장품을 만든다. 아래는 하블리카 아포테카 공식 홈페이지이다. Homepage - Havlíkova přírodní apotéka심지어 유기농 허브를 키우고 유기농 벌을 사용해 화장품의 재료가 되는 원료를 생산한다. 인공적인 향을 쓰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 유기농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체코 프라하 - 아포테카 제품 추천 및 가격체코 프라하에서 아포테카 매장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나는 가이드..

이색적인 기념품을 찾는다면? 러버덕(Rubber Duck) - 체코 프라하, 덕 부티크(DUCK BOUTIQUE) 추천

2014년과 2022년 석촌호수에 대형 러버덕이 전시되었던 사실을 기억한다.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이 즐거움을 전세계에 퍼트린다는 주제로 러버덕을 설치한 사실은 기사와 짤로 통해 유명해졌다. 러버덕이 유명해진 건 세사미 스트리트러버덕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건 세사미 스트리트(Sesame Street)에서 더버 더키(Rubber duckie)의 존재 때문이다. 러버 덕(Rubber duck)은 아이들이 욕조나 물놀이 때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으로 인식되고 나아가 어렸을 적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체코 프라하에서 무슨 기념품을 사면 좋을까체코 프라하 여행이 다 끝나갈 때쯤 지인들에게 선물해 줄 기념품을 검색해보았다. 마그네틱이나 열쇠고리는 살 생각이 없..

프라하 코젤(Kozel) 맥주 공장 한국어 투어 (feat.마이리얼트립 후기)

프라하 중앙역에서 미팅2024년 5월 초,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프라하 코젤 맥주 공장 한국어 투어를 예약했다. 아침 10시까지 프라하 중앙역(Prague Main Station)안에 위치한 버거킹 앞에서 모였다. 모임 시간이 되면 가이드분이 카톡을 주시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모임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결제한 금액은 1인 기준 65,000원이고 코젤맥주공장 입장료는 1인당 220Kč(한화 12,000원)에 기차왕복비용 120Kč(7,000원)이다. 즉, 코젤맥주 한국어 투어 비용은 1인 기준에 84,000원 정도 든다.코젤 맥주 공장이 있는 스트란치체(Strančice)로 이동프라하 중앙역에 모여 가이드님의 기차역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기차에 탑승했다. 40분 정도 걸리는 프라하 ..

크로아티아에 왔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송어구이 - 플리트비체(Plitvička) 국립공원 송어 구이 맛집

크로아티아에 렌터카를 빌려 10일여간 자동차 여행을 했다. 자그레브에서 시작해 라스토케, 플리트비체, 자다르, 크르카 국립공원, 쉬베닉, 스플리트, 흐바르 섬, 드브로브니크 그리고 차브타트로 이어지는 여행이었다. 그 중 아름다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점심 쯤 구경해서 4시간 정도 구경한 뒤 남쪽에 조금 떨어진 코레니카(Korenica)라는 마을에 숙소를 향해 가는 길이었다. 아무래도 저녁은 크로아티아 전통음식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라스토케와 플리트비체 주변은 송어가 유명하다고 송어 요리 전문점을 열심히 검색했다. 크로아티아는 강과 호수가 발달한 지형이 많고 수질이 깨끗하기로 아주 유명하다. 그래서 송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장소를 제공해준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송어 요리 맛집 : Konoba Pa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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