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남동 스타벅스] 스타벅스 9월 신메뉴 :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샷추가) 후기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메뉴 : 펌킨 스파이스 라떼

할로윈 시즌마다 나오는 스타벅스의 펌킨 스파이스(Pumpkin Spice) 라떼를 좋아한다. 

 

미국에서 처음 먹어본 펌킨 스파이스의 맛에 반했고 그 이후로 가을 시즌만 되면 나오는 펌킨 라떼를 줄곧 사먹고 있다. 

 

호박의 따뜻함과 계피, 넛맥, 클로브와 같은 각종 향신료를 곁들인 라떼는 날씨가 쌀쌀해질 즈음 생각이 나는 음료이다. 

스타벅스의 펌킨 스파이스 라떼

물론 추석이 다가오는 지금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상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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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의 신메뉴 :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펌킨 스파이스 라떼는 아니지만 이 음료는 맛있을 것 같다는 호기심이 생겼다.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이름 겁나 길다)는 달콤한 호박과 이국적인 스파이스의 풍미가 커피와 부드럽게 어우러진 쉐이크에스프레스 음료이다. 

 

*시나몬과 정향 같은 알싸함을 가진 향신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스파이스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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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가격

Tall : 6,300원 / Grande : 7,100원 / Venti : 7,900원

 

 

사이즈 업 할 때 800원이 오르니 체감상 부담이 아주 큰 것 같다. 예전 500원일 때가 좋았는데.

 

여기에 나는 샷추가까지 해서 800원이 추가되었지만 스타벅스카드로 결제해 할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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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음료 후기

일단 우유를 못 먹는 나에게 오트음료라는 대체재가 생겨서 좋았다. 

 

에스프레소를 추가하니 쌉싸르한 맛이 더 가미되어 단맛이 상대적으로 덜 느껴졌다. 

계절의 변화와 색다른 맛의 음료를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마셔보기를 권한다. 

 

오리지널한 맛으로 먹는게 본연의 맛에 더 가까울 것 같다. 

 

우리 보늬 밤 패스츄리는 데워 먹으니 맛있었다.

 

밤이 약간 달기는 한데 패스츄리 부분이 바삭하고 밤과 잘 어울려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