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월요일 4월을 시작하는 첫 한주였다. 현미밥, 표고버섯미역국, 샐러드와 오이, 아보카도, 구운 렌틸과 순두부 그리고 간장 소스로 점심을 먹었다. 구운 두부만 먹다가 순두부를 먹기 시작했는데 조리하지 않아서 편하고 맛도 좋아 자주 이용할 것 같다. 렌틸은 한번 삶아서 올리브 오일에 볶다가 소금과 후추로 시즈닝하면 식감이 바삭해서 샐러드에 잘 어울린다. 4월 2일 화요일 현미밥과 표고버섯미역국, 샐러드와 트리플베리 그리고 검은콩조림과 동치미무, 순두부 1/2을 점심으로 쌌다. 미역국을 한솥 끓이게 되니까 도시락 싸기가 편하긴 한데 조금 물리...는 느낌이 없지 않다. 매일 조금씩 샐러드 먹는 연습을 잘 지켜나가고 있는 것 같다.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 꼭 필용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