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월요일 월요일 출근은 언제나 쉽지 않다. 하지만 도시락이 맛있으면 점심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한다. 다음날 무슨 도시락을 쌀까 기대하는 마음도 조금씩 생기는 것 같다. 샐러드에 당근라페, 토마토, 올리브, 사과 그리고 아보카드롤 썰어 올렸다. 며칠 전 사둔 닭강정 4조각을 담았는데 앞으로는 안 먹을 것 같다. 튀긴 음식이기도 하고 먹기만 하면 몸에 두드러기처럼 뭔가 올라온다. 확실히 가공식품은 몸에 좋지 않다. 두유그릭요거트에 잘 구운 고구마, 망고와 블루베리, 체리와 샤인머스캣을 곁들였다. 나름 호화로운 점심식사였다! 포만감 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나면 디저트 생각이 일절 나지 않아서 좋다. 2월 20일 화요일 매콤한 토마토리소토에 올리브와 아보카도를 점심으로 먹었다. 아보카도는 맛있는데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