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시그니처 메뉴 : 펌킨 스파이스 라떼할로윈 시즌마다 나오는 스타벅스의 펌킨 스파이스(Pumpkin Spice) 라떼를 좋아한다. 미국에서 처음 먹어본 펌킨 스파이스의 맛에 반했고 그 이후로 가을 시즌만 되면 나오는 펌킨 라떼를 줄곧 사먹고 있다. 호박의 따뜻함과 계피, 넛맥, 클로브와 같은 각종 향신료를 곁들인 라떼는 날씨가 쌀쌀해질 즈음 생각이 나는 음료이다. 물론 추석이 다가오는 지금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상하긴 하지만!2024년 9월의 신메뉴 :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펌킨 스파이스 라떼는 아니지만 이 음료는 맛있을 것 같다는 호기심이 생겼다.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이름 겁나 길다)는 달콤한 호박과 이국적인 스파이스의 풍미가 커피와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