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에서 1박 후 다음날 아침 7시 발리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했기에 새벽 5시까지 호찌민 공항으로 향했다. 호찌민 떤선녓 공항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20분(1.3km), 배낭만 멨지만 어두컴컴한 새벽길을 공항까지 걷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국내선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을 잘 구분해서 가야한다. 호찌민에서 발리 덴파사르 공항까지는 4시간이 걸리고 시차는 1시간이 난다. 공항에 일찍 도착한 덕분에 늦지 않게 비엣젯 항공기에 탑승했다. 발리 8박 9일 여행 일정 간단 점검1일차 : 부산 → 호찌민2일차 : 호찌민 → 발리 덴파사르 공항 → 우붓(Ubud)3일차 : 우붓에서 바투르산 지프 투어(일출), 킨타마니 화산투어4일차 : 우붓 쿠킹클래스, 테자프라나 비스마(Tejaprana Bisma) 호캉스(2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