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벌어지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해 너무 무관심했다. 지구가 얼마나 아픈지 공감하지 못했다. 사람도 대개 아프면 증상이 있는데 지구가 사람 때문에 아파온 사실을 고개를 돌리고 모른 채 했다. 지구온난화는 과거에 늘 있었던 기온상승 현상일 뿐이라며 말했던 일부 과학자들의 말을 신용했다. 지구는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어 보였고 사람들은 늘 그래왔듯이 소비했다. 하지만 이제는 경각심을 진정으로 가져야 할 때이다. 조금 더 늦으면 영영 돌이킬 수 없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른다. 아니 분명 올 것이다. 며칠 전에 보았던 미래수업, 조천호 박사님의 강의를 보고 감명받아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현하신 137편을 다시 보았다. 이전보다 많아진 자연재해(산불, 가뭄, 홍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