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백(Beanbag)
빈백은 콩(bean) 같은 알갱이의 소재가 들어있는 주머니(bag)의 합성어로 앉거나 기대고 눕는 용도의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구이다.
세계 최초의 빈백은 3명의 이탈리아 디자이너가 만든 것이었고 같은 해 파리가구페어(Paris Furniture Fair)에 전시되었다.
폴리몰리(PolliMolli)
폴리몰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빈백 브랜드로서 2006년 처음 빈백을 론칭하였다.
폴리몰리는 빈백 고유의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디자인하며 다양한 사이즈의 빈백과 색상을 출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소재,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라이프와 문화를 창출하는 브랜드이다.
빈백은 소파와 달리 공간활용도가 굉장히 높으며 빈백을 둘러싼 커버를 세탁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인 장점이 있다.
폴리몰리 607C 및 607R 스펙 비교
폴리몰리의 많은 빈백 모델 중 607시리즈의 2가지를 비교해보자.
구분 | 폴리몰리 607C | 폴리몰리 607R |
첫 출시일 | 2017년 | 2023년 |
무게 (풋스툴 제외) |
5.2kg | 5.5kg |
색상 | 12가지 | 12가지 |
패브릭 | 면 100% | 솔루션 다이드 아크릴 100% |
섬유 | 천연섬유 | 기능성 합성섬유 |
특징 | 부드러운 촉감/높은 흡습성 | 부드러운 촉감/높은 흡습성/높은 색상 내구성/UV 저항성/곰팡이 저항성 등 |
배치 장소 | 실내 | 실내/야외 |
가격 (풋스툴 포함) |
249,000원 | 299,000원 |
1. 폴리몰리 607C : 소파
폴리몰리가 2017년 선보인 폴리몰리의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숫자 뒤에 있는 C는 빈백을 감싸고 있는 소재(Cotton)을 의미하며 색상은 12가지가 있다.
지속가능한 충전재이자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인 EPP(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용한다.
간편한 세탁으로 위생적이며 오토락 지퍼 기능으로 어린이들의 충전재 흡입에 의한 질식사를 미연에 방지한다.
2. 폴리몰리 607R : 리조트 컬렉션 인&아웃도어
607C와 가장 달라진 부분은 빈백을 감싼 패브릭이 면 100%에서 기능성 합성섬유(솔루션 다이드 아크릴 100%)로 바뀐 점이다.
607C의 면 색상과 달라 사용자에게 주는 느낌도 한층 새로워졌다.
이로 인해 날씨에 대한 색상 내구성과 오염내구성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으로 원단을 제작하였다.
따라서 실내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빈백이 야외에서도 사용가능하게 된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폴리몰리 607C 구매 및 사용후기
2022년 9월 폴리몰리 607C 라임과 파인그린을 풋스툴 포함하여 구매했다.
빈백을 1년 6개월 사용했고 결론적으로 소파 대신 폴리몰리 빈백을 잘 샀으며 굉장히 만족도가 좋다고 생각한다.
소파와는 달리 빈백은 공간활용도의 자유가 아주 높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 몸에 딱 맞는 자세로 앉거나 누울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패브릭 세탁도 쉽고 건조도 빠르기 때문에 오염되어도 위생적으로 장기간 관리 및 사용할 수 있다.
'리뷰REVIEW > 상품PRODU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심 끝에 구매한 무소음 선풍기 분투기 : 미로(miro) BLDC 무선선풍기 MF03IRE 4세대 및 개봉기/조립 후기 (0) | 2024.04.24 |
---|---|
닌텐도 스위치 제품 비교 및 닌텐도 스위치 OLED 1년 6개월 실사용후기 (0) | 2024.04.22 |
남자 그루밍(grooming) 뜻, 브라운 코털트리머/ 코털면도기(EN10) 1년 사용 리뷰 (0) | 2024.04.09 |
브라운(BRAUN) 전기면도기 제품별 총정리 비교 : 브라운 7시리즈 1년 사용 리뷰 (0) | 2024.04.05 |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총정리 비교 및 액톤 II (Acton II) 2년 실사용 리뷰 (0) | 2024.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