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제철
단호박은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된 지 20년이 채 되지 않은 품종이다.
일반 호박에 비해 당도가 높고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전국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재배방식에 따라 단호박의 제철은 달라진다.
하우스 미니단호박은 5월 말에서 6월 경, 제주 노지 미니단호박은 7월에서 8월이 제철이다.
가을 햇단호박은 11월 말 이후에 만나볼 수 있다.
단호박과 미니단호박 차이
단호박과 미니단호박은 재배 방법이나 품종에는 차이가 없고 크기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하지만 미니밤호박은 일본에서 건너 온 '보우짱'(아기 또는 도련님이라는 일본어)이라는 품종으로 밤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단호박 효능
단호박은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 수분 함량이 높아 변비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단호박 보관 방법
단호박은 꼭지를 아래로 향하게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오래 보관할 수 없다면 한번에 요리하여 냉동하거나 냉장실에 보관해 섭취해도 좋다.
제주 미니 햇단호박 7kg 29,000원에 구매
제철인 미니 햇단호박을 7월 22일에 좋은 가격으로 구매했다.
크기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햇단호박이라 그런지 수분감이 많고 신선해 보였다.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원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다.
단호박 손질법 및 단호박 요리법
단호박의 표면을 물로 씻고 지저분한 곳은 수세미로 닦는다.
단호박을 다듬고 1/2로 자른 뒤 호박씨를 파낸다.
(파낸 씨는 깨끗이 씻고 말려서 섭취할 수 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단호박을 찜기에 올려 15분간 찐다.
팁 : 노란부분이 아래쪽으로 갈 수 있게 찌면 단호반의 단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맛있게 찐 단호박을 완전히 식혀 그릭요거트를 넣고 꿀을 조금 토핑하면 맛있는 그릭요거트 단호박 요리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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