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WELL-BEING/러닝(RUNING)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오버트라운에서 상쾌한 아침 러닝

바른즐거움 2024. 12. 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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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할슈타트와 맞닿은 오버트라운(Obertraun)에서 하루를 머물렀다.

오버트라운은 할슈타트와 달리 관광객보다는 주민들이 모여 사는 조용한 마을이다.

숙박비도 할슈타트의 반값 정도밖에 되지 않아 조용한 휴식과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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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호수와 산을 배경 삼아 할슈타트와 오버트라운에서 아침 러닝을 했다.
 
30분 정도의 가벼운 달리기였지만 해외의 조용한 마을에서 달리기를 하니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목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오버트라운 아침 달리기

오버트라운(Obertraun)에는 슈퍼마켓 하나와 식당 몇 군데 그리고 베이커리가 있다. 

오버트라운과 할슈타트는 평지가 대부분이고 공기가 맑아 달리기 하기에는 안성 맞춤이다. 
 
호수가 근처에 있는 마을이라 그런지 아침에는 안개가 낮게 깔렸다.

오버트라운 시내에서 할슈타트 시내까지 호수를 따라 달리면 편도 약 5km 거리이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할슈타트와 오버트라운 왕복 달리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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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그렇게 낮지 않아 반바지와 얇은 바람막이만 걸치고 달려도 충분했다. 

초원에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말을 보며 뛰기도 하고 멀리서 보면 장난감처럼 보이는 예쁜 목제 건축물을 보면서 뛸 수도 있다. 

30여분의 달리기를 하고 와서 블랙커피와 함께 자연식물식에 가까운 아침 식사를 했다. 운동 후 건강한 식사는 정말이지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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