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장안에서 꾸따로 택시 타고 넘어온 뒤 숙소 The Mahata Legian에서 2박을 머물렀다. 비용은 2인 기준 137,000원이었으며 방은 깔끔하고 조용해 편하게 쉴 수 있었다. 멘장안에서 돌아온 날 꾸따비치에서 2시간 서핑강습을 예약했다.네이버 카페 '잘란잘란 인도네시아'에서 추천받은 현지인 서퍼 Ryco였는데 2시간 2인기준 35만 루피아(한화 30,000원)로 아주 저렴했다. Ryco의 서핑 수업은 입문자도 쉽게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육지교육을 비롯해서 좋은 파도에서 서핑을 할 수 있도록 보드를 잡아주고 파도가 오면 보드를 밀어주는 역할도 해주었다. 서핑을 배울 때 준비물은 간단한 간식과 물 그리고 선크림, 수영복이나 래시가드를 준비하면 좋다. 보통 입문자들은 보드 패들링을 하느라 체력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