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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다큐멘터리 5

넷플릭스 다큐 :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

제로웨이스트란 우리가 쓰는모든 제품을 재활용하거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운동이다. 오늘은 넷플릭스 를 보고 느낀 생각을 리뷰로 남긴다. 플라스틱이 넘치는 일상생활 코로나가 만연했던 2020~2023년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급격히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음식점에서 매장식사가 불가능해지고 포장 및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밖에 없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전년 대비 동월 10% 이상의 폐기물 증가로 인해 소각장이 부족할 정도로 폐기물 처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로 2020년 6월 호주에서 귀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할 때 쌓였던 쓰레기를 살펴보면 종이,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의 일회용품이 굉장히 많았다. 배달음식으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도 플라스틱 사용 급증에 한 몫 한다. 우..

넷플릭스 다큐 추천 : 더 게임 체인저스, 식물성 단백질의 재조명

며칠 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음식이 나를 만든다 : 쌍둥이 실험'을 보고 나서 또 다른 넷플릭스 다큐인 '더 게임 체인저스'가 보고 싶어졌다. 아래는 다큐 음식이 나를 만든다 : 쌍둥이 실험 리뷰이다. https://together4enjoy.tistory.com/m/85 넷플릭스 다큐 : 음식이 나를 만든다(2024년) - 쌍둥이 실험, 팩트에 대한 생각 넷플릭스에서 2024년 신작 다큐멘터리 '음식이 나를 만든다 : 쌍둥이 실험'을 보았다. 총 4부작이며 특정 음식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다큐멘터리이다. 나는 음식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together4enjoy.tistory.com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식물성 단백질의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

넷플릭스 다큐 : 음식이 나를 만든다(2024년) - 쌍둥이 실험, 팩트에 대한 생각

넷플릭스에서 2024년 신작 다큐멘터리 '음식이 나를 만든다 : 쌍둥이 실험'을 보았다. 총 4부작이며 특정 음식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다큐멘터리이다. 나는 음식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데 비슷한 류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 '더 게임 체인저스'는 이미 보았다. 아래는 이전에 개봉했던 더 게임 체인저스에 대한 리뷰이다.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하는 흥미로운 다큐멘터리이다. https://together4enjoy.tistory.com/m/97 넷플릭스 다큐 추천 : 더 게임 체인저스, 식물성 단백질의 재조명 며칠 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음식이 나를 만든다 : 쌍둥이 실험'을 보고 나서 또 다른 넷플릭스 다큐인 '더 게임 체인저스'가 보고 싶어졌다. ..

[다큐리뷰#12][Expedition Happiness 행복원정대, 알래스카에서 멕시코까지] 행복하기 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행복한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의 포스터만 보더라도 어떤 내용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큰 통학버스를 개조해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란 사실을 단박에 알아차렸다. 사실 사람들은 여행을 가기 전의 설렘과 떠나기 직전의 귀찮음을 모두 경험한다. 그리고 여행 중에 겪는 새로운 풍경이 주는 즐거움과 느낌들은 다소 식상할지도 모르는 여행의 굴레에 나도 모르게 빠지게 만든다. 이 두 사람이 주는 여행의 의미는 무엇인지 궁금해서 보기로 결정했다. 자전거 여행의 인연 주인공인 펠릭스(남)와 모글리(여)는 자전거 여행 중 인연이 닿아 사귀게 되었다.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관습과 경력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지녔다. 그들은 모든 것을 팔고 22개국으로 자전거 여행을 했으며 그들의 영상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도 했다. 자전거 여행이 ..

[다큐리뷰#11][Liberated,섹스토피아]

거칠어지는 미국의 봄방학 미국 대학교는 1월에 개강하여 대략 중간고사가 끝나고 3월에 봄방학이 있다. 통계에 따르면 절반 가량의 학생들이 일주일 간의 짧은 봄방학 동안 여행을 떠난다. 인기있는 여행지는 대부분 플로리다 혹은 캘리포니아의 해변가이다. 이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LIBERATED(섹스토피아)’에서 조명한다. 미국사회 뿐만 아니라 현재 전세계의 문화가 포르노화 되어 간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포르노가 문화의 변두리나 경계가 아닌 중심으로 자기매김 하는 중이다. 이것에 대한 중심적인 생각은 섹스는 사랑이 아니라 단순한 쾌락일 뿐이라는 점이다. 섹스는 단지 쾌락행위봄방학 때 해변가에 온 미국 남자 대학생들의 생각을 살펴보면 대개 그렇다. 여자를 볼 때 ‘외모’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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