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밍족(Grooming-族 ) 그루밍은 외모와 패션, 미용에 아낌없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남자를 일컫는 말로 마부가 말의 털을 빗질하고 다듬는 단어 'groom'에서 비롯되었다. 일반적으로 20-30대의 젊은 남성들이 관심을 가지지만 나이 든 중장년층도 그에 못지 않게 관심이 크다. 농촌보다는 도시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며 피부, 패션, 미용뿐만 아니라 운동도 그루밍과 연관된다. 그루밍에 관한 통계 오픈서베이가 2022년 1월 모바일앱으로 만 20세~49세 남성 1,000명(수도권 570명, 비수도권 430명) 시행한 통계에 따르면 남성 10명 중 8명이 평소에 피부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에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기초화장품 사용이 가장 많았고 식품과 피부과 진료가 그 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