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틴베이커리의 첫인상
몇 년 전 서울 타르틴베이커리에서 사워도우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다.
마침 컬리에서 타르틴베이커리가 입점했기에 주문해보았다.
타르틴베이커리 in Kurly
컬리에서 팔고있는 사워도우는 컨트리 하프(Half) / 슬랩 / 포리지 하프 / 월넛 하프 / 세사미 하프 / 올리브 푸가스 이렇게 6가지가 있다.
그 중 월넛 하프 / 세사미 하프 / 올리브 푸가스 / 컨트리 하프를 주문했고 가격은 35,700원 이었다. 하프는 빵 무게는 500g이며 빵 하나 당 8,000 ~ 9,000원이다.
타르틴 베이커리 사워도우 배송 후기
컬리의 새벽배송은 진짜 빠르다. 택배기사님들의 고생이 정말 많다.
각 사워도우가 밀봉되어 배송이 왔고 취향에 맞는 두께로 개인이 잘라서 먹으면 된다.
집에 빵칼이 없다면 조금 썰기 힘들 수도 있겠다.
사워도우 소분, 냉동보관
타르틴 베이커리의 빵들이 오자마자 포장을 뜯고 원하는 두께로 잘랐고 그대로 냉동보관하였다.
컨트리가 겉면이 가장 딱딱했고 월넛이나 세사미는 겉이 부드러운 편이었다.
올리브 푸가스에는 그린올리브가 잔뜩 들어 있어서 올리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좋아할 듯 하다.
타르틴 베이커리 사워도우 후기
주문한 4가지의 사워도우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컨트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기본에 어울리는 빵이 제일 좋았고 사워도우 특유의 새콤한 향도 후각을 자극했다.
밀가루, 물, 소금만 사용하여 만든 빵이 그나마 몸에는 좋지 않을까 싶다. 물론 글루텐을 최대한 먹지 않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다만, 타르틴베이커리가 미국에서 탄생했기 때문에 미국산 밀가루를 쓴다는 점은 주문 시 고려해보아야 할 점인 듯하다.
여담
최근 동유럽에서 사워도우 등 빵을 먹고 와서 그런지 타르틴베이커리의 빵들은 내 취향과 조금 동 떨어져있다.
아무래도 유럽 현지에서 재배한 밀과 갓 만들어낸 빵이 주는 신선함 때문일 듯하다.
그걸 차치하더라도 타르틴베이커리의 사워도우는 한번 쯤 먹어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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