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태산(?) - 티스토리 하루에 1달러 벌기

다짜고짜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였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할 지, 티스토리 블로그를 해야할 지 많이 고민했지만 현재는 티스토리 블로그만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블로그 1일 1포스팅은 너무 어려워

처음 글을 작성한 건 2020년 2월, 퇴사를 한 뒤 글을 조금식 써내려갔다. 하지만 매일 하루에 글 하나를 쓴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었다. 2020년 7월~8월 글을 조금 쓰다가 2021년~2023년 글을 아예 쓰지 않았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2020년, 월간 조회수 800을 넘겼다

그러고나서 도래한 2024년,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보겠노라고 1월부터 4월까지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했다. 7월에 글 몇 개를 쓰고 9월부터 시작된 1일 1포스팅 도전! 쉽지 않지만 현재 3개월 이상 꾸준히 1일 1포스팅을 하고 있다.

반응형

2024년 9월부터는 꾸준히 글을 쓰고 있어서 10월 한달 조회수 약 2만을 달성했다

 

2020년 9월 월간 최대 조회수 872 → 2024년 10월 월간 최대 조회수 19,832로 2200% (22배) 증가했다.

1일 1포스팅 티스토리 - 블로그 수익 인증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 2020년에는 당연히 수익이 없었다. 하루 방문객도 기껏해야 몇 십명이었다. 피드백이나 성과가 없으니 글을 계속 써가는 것도 의미없어 보였다.

2020년엔 애드센스 광고가 없어 수익이 전무했다

수익이 나기 시작한 건 2024년 2월부터였다. 이때 애드센스 발급이 완료되어 광고를 게재할 수 있었다.

 

2024년 2월 한달 동안은 13.17달러를 벌었다. 하루에 0.44달러 수준이었지만 조금이라도 달러를 벌고 있다는 생각에 글을 쓸 수 있는 동기가 되었다. 

2024년 월간 수익

4월까지 꾸준히 글을 쓰자 하루에 0.8달러까지 높아졌지만 9월까지 글을 꾸준히 쓰지 않아 수익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9월이 되어서야 1일 1포스팅이 습관으로 자리 잡았고 수익은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반응형

2024년 주간 수익

10월 한 달 동안 수익은 36.03달러

11월 한 달 동안 수익은 41.29달러였다. 

 

요즘 하루 평균 방문객수는 500명 전후이고 상위노출이 될 때는 더 높게 나오기도 한다. 최근 일주일 간의 수익은 하루 평균 1.5달러 정도 나온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양질의 글을 적는다면 수익이 우상향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다. 

 

2024년 일간 수익

2024년 끝까지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2025년에도 부디 지금과 같은 기세로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라본다.

 

내 목표는 타자를 칠 수 있을 때까지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남기는 것이다. 블로그로 부수익, 본업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