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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고소한 참깨소스 타히니(Tahini) 만들기

바른즐거움 2020. 9. 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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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500g으로 만든 타히니소스

후무스(Hummus)는 병아리콩, 타히니, 레몬즙, 마늘 등을 으깨어 만든 소스로 중동에서 주로 먹는다.

 

샌드위치를 먹거나 샐러드에 어울리기에도 좋은 소스이며 디핑소스로 활용하기도 한다.

 

병아리콩은 100g당 단백질이 19g 들어있어 식물성 단백질로 아주 좋은 공급원이기 때문에 요즘 주로 먹고 있는 재료이기도 하다.

 

하지만 후무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타히니(Tahini)'이다.

타히니는 참깨를 으깨어 만든 소스인데 아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참깨는 구하기도 쉽고 만들기도 쉬워서 굳이 인터넷 구매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내산 참깨는 굉장히 비싸서 이번에는 중국산 참깨로 만든 타히니이다.

 

수많은 레시피가 존재하지만 내가 만든 타히니가 꽤 성공적이라 공유해 보려고한다.

 


재료는 간단하다.

 

재료

볶은참깨 500g

레몬 1/4개

오일 3큰술

소금 1작은술

 

 

일단 푸드프로세서나 블렌더에 볶은참깨를 넣고 갈아준다.

 

 

푸드 프로세서로 타히니 만드는 과정이다.

 

 

푸드프로세서에 갈기 시작하면 참깨가 조금씩 뭉쳐지는데 5분 정도 갈면 페이스트 형태가 된다.

 

 

 

5분을 간 다음 준비한 레몬즙, 오일, 소금을 넣고 잘 섞이도록 갈아준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소금이나 레몬즙을 더 넣으면 완성이다.

 

이렇게 만든 타히니는 소스로 활용해도 좋으며 후무스를 만들어 먹기에도 제격이다.

 

 

조만간 후무스를 만들어 또 공유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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