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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후기 2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정주행 리뷰 : 선과 악의 모호함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을 보고 느낀 바를 정리했다. 단순히 줄거리 요약이 아니라 드라마 속에 담긴 주제에 대한 얘기를 한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자. 살인자ㅇ난감 시청한 이유 설 연휴 동안 살인자ㅇ난감을 정주행 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우식, 손석구 배우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 영화 기생충으로 큰 주목을 받은 최우식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얼굴을 더 알렸다. 손석구는 D.P.에서 장교연기 그리고 범죄도시2에서 빌런 강해상 역을 맡아 존재감을 나타냈다. 어울리는 듯 오묘한 두 배우의 조합과 살인자ㅇ난감이라는 드라마 제목은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살인자ㅇ난감 : 제목의 중의성 일단 제목이 특이하다. 드라마의 원작 작가 꼬마비는 '읽고 싶은 대로 읽으면 된다'라고 했다. ..

[다큐리뷰#14][리틀 포레스트] 귀촌 할 수 있을까?

좋은 영화나 책은 왠지 모르게 한 번만 보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배꼽 빠지게 웃긴 코미디 영화, 스토리가 잘 짜여진 SF영화 등 장르에 불문하고 좋은 장품은 여러 번 회자되며 독자 혹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나에게 리틀 포레스트는 이번이 두번째 감상이다. 처음 보았을 때는 깨끗한 영상미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영화장면이 인상에 남아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주인공(혜원)은 시골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대학교가 있는 도시로 가 졸업을 하고 현재는 임용시험을 준비중이었다. 시험을 준비하는 쳇바퀴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시험에 낙방하여 지친 몸을 이끌고 살던 고향으로 잠깐 내려온다. 혜원이 내려온 건 눈이 펑펑 쏟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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