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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 4주차> 직장인 점심 도시락 싸기

바른즐거움 2024. 3.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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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이제 그만 롱패딩을 장롱으로 넣어야 할 때인가.

 

매화도 산수유 꽃도 피고 햇볕이 좋은 곳에 자라는 벚꽃도 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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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헐적 단식 36시간 : 시간에 따른 감정 및 신체 변화

오토파지와 단식 오토파지(autophagy, 자가소화작용)는 auto "자신의"와 phagein "먹다"의 합성어로 우리 몸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거나 성능이 떨어진 세포의 구성서분을 스스로 먹어치우는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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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의 36시간 간헐적 단식 후 하루에 아침, 점심 2번의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점심, 저녁을 먹는 것보다 아침, 점심을 먹는게 식사의 주도권을 가지고 수면의 질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3월 18일 월요일

야채를 듬뿍 넣은 토마토 리소토에 후숙이 잘 된 아보카도, 올리브오일과 크러시드페퍼를 곁들였다. 

 

샐러드에는 포도 한 줌과 드레싱으로 발사믹 식초를 선택했다. 

리소토는 꼭꼭 씹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탄수화물 섭취 전 샐러드를 먹저 먹어주는 게 중요하다. 


3월 19일 화요일

현미밥에 두부와 팽이버섯을 넣은 미소국, 양념황태구이에 미니샐러드를 점심으로 싸왔다. 

 

황태구이는 아침에 하기에 조금 버거운 음식이었지만 어떻게든 마무리했다. 

된장보다는 미소국이 마음에 든다.

 

가볍고 깔끔한 맛에 팽이버섯과 두부를 더해 단백질을 보충했다. 


3월 20일 수요일

남은 토마토 수프와 샐러드, 차지키, 후무스, 망고,오렌지, 당근, 파프리카를 쌌다. 

 

생야채를 차지키나 후무스 같은 딥(dip)에 찍어먹으면 포만감 있으면서 식감이 풍부한 식사가 된다.  


3월 21일 목요일

현미밥과 렌틸콩을 곁들인 알루고비(Aloo gobi, 감자와 콜리플라워를 주재료 쓴 인도식 커리) 그리고 샐러드에 사과 콘샐러드를 점심으로 먹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알루고비를 참 잘 만드는 것 같다. 

 

특히 렌틸콩은 커리 베이스의 음식과 조합이 좋아 단백질 보충하기 좋다. 


3월 22일 금요일

금요일은 도시락 싸기 제일 힘든 날이다. 

 

이 날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 대충...점심을 쌌다.

 

남은 토마토 수프와 현미밥, 간단하지만 배부른 식사를 했다. 


다음주도 5번의 점심 도시락을 열심히 싸야겠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간단한 식사, 예를 들면 그린스무디나 자연식물식 도시락, 요거트를 싸는 도시락이 늘어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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