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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물이 인상적인 그린블리스(GREENBLISS) 면 마스크 사용후기

바른즐거움 2020. 8. 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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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2차 유행이라 그런지 하루에 수백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발생한다.

 

운동할 때도 마스크를 끼고 외출할 때도 마스크를 쓰니 호흡에 따른 습한 환경과 땀 그리고 오염물질이 결합하여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피부를 형성하는 것 같다.


매일 일회용 마스크를 쓰다 보니 얼굴에 생기지 않던 여드름이 불쑥불쑥 올라오기 시작했다.

 

딱 코와 입 주변으로 여드름이 생기는 것 보니 폼플렌져 문제나 화장품 문제는 아닐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일회용 마스크를 쓰지 않기로 결심하고 면 마스크를 찾아 헤맸다.

 

 

고양이, 코끼리, 곰이 그려진 그린블리스 면 마스크

 

 

그러던 중 그린블리스(GREENBLISS)의
면 마스크를 발견했다.

먼저 여자친구가 사이트를 알아보고 추천해 주었는데 마음에 쏙 들었다.

 

식물석 유기농 면을 사용하고 화학처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목화솜의 갈색씨앗이 보이기도 하며 마스크 색 자체도 하얀색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면 색깔을 지니고 있다.

 

일회용 마스크와 달리 여러 번 세척해서 쓸 수 있고 40~42%의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다.

 

가격은 마스크 1개당 8,500원이다.

 

 

알기 쉬운 사이즈 설명

 

 

사이즈는 라지 기준으로

단면 가로 10cm
(중앙을 기준으로 마스크를 접었을 때)

세로 14cm

끝부분 세로 6.5cm 이다.

 

성인 남성이 쓰기에 라지가 딱 맞았으며 미디움은 작게 느껴졌다.

 

얼굴이 작은 여성분이거나 딱 맞게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미디움으로 해도 괜찮을 듯 하다.


얼굴 사이즈에 맞게 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한 지 2주 정도가 되어가는데 무척 편하다.


숨쉬기도 편하고 날씨가 35도에 육박하는데 많이 답답하지도 않다.

 

한 번 쓰고 버리지 않아서 좋고 외출한 뒤 손세탁을 하면 하루만에 마른다.

 

무엇보다 동물보호라는 좋은 가치관을 지향하고 있어 마음에 든다.

 

 


 

 

아마 코로나가 휩쓸고 간 일상생활에서 이제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평생은 아니겠지만 장기간 사용할 것이라면 일회용 마스크보다는 면 마스크를 추천한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일회용으로 버려지는 마스크도 줄이고 환경보호에 더 한 발자국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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