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Český Krumlov)까지 CK셔틀을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을 간단히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 우연히 들른 피자가게 Nonna Gina. 구글맵에서 맛있는 비주얼의 피자만 보고 들어갔는데 내 인생 최고의 피자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우연히 찾은 피자 맛집우리가 Nonna Gina를 방문한 것은 오후 5시쯤이었다. 야외 테이블에 한 무리의 손님이 앉아있는 것 이외에는 음식점은 아직 한산한 시간이었다. 사실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객보다는 당일치기로 체스키 크룸로프를 보고 떠나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손님이 없는 경우가 많다. 우선 나는 해외 여행할 때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