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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8][시작의 기술] 변화를 원하는 당신이라면!!

바른즐거움 2020. 7. 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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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고.

그렇게 의지를 다지고 노력한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면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게으른 내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중요한 것은 이런 행동의 반복이 지겨울 만큼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더 나은 자신을 맞이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도 좋다.

이 책은 뜬구름 잡는 소리를 최대한 피하며 내용은 간략하지만 핵심만을 꿰뚫는 책이다.

 

 


 

 

삶의 통제력은 나에게 있다

 

살아가는 데 있어 통제력은 상당히 중요하다.

 

삶을 운전에 비유해보자.

본인이 운전대를 잡고 원하는 곳이 어디든 갈 수 있는 있다고 믿는 것이 바로 통제력 있는 삶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하루 24시간 중 반 이상을 직장에 투입한다. 일로 인해 힘들어진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남은 에너지를 가지고 내일의 더 나은 나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다면 나에겐 의지가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상황을 바꾸려는 사람이 있다.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나를 위한 의지 말이다.

 

하지만 그 지속력을 오래 유지하기는 어렵다. 몇 번 시도하고 변화가 쉽지 않았던 나에게 만족하며 게을렀던 생활방식으로 다시 돌아가버리곤 했다.

내 몸에 휴식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합리화하며 어느 순간 멈춰버린 내 모습에 ‘이 정도면 됐지.’라며 자위했다. 그리고 ‘조금 편하면 어때’.’조금 쉰다고 어떻게 되겠어’. 이런 말들을 되뇌었다.

 

 


 

 

어쨌든 나는 항상 이기고 있었다

 

본능은 나를 이기고 있었다.

내 의지가 아니라 게으름은 항상 나를 지배했다.

 

인간의 뇌는 어떤식으로든 생존에 유리하게 작동한다. 운동보다는 휴식을 선호하고 맛없는 음식보다는 행복과 쾌락을 주는 음식이 좋다.

 

의지를 다지고 행동하는 것은 불확실성을 맞이하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즉 본능에 충실한 내가 운전대를 잡지 않도록 항상 행동으로 맞서야 한다.

 

 


 

 

이 책은 한 번 읽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의지가 약해지거나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어려울 때마다 꺼내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시작하자.

 

생각은 감정을 만들고 감정은 행동을 만든다.

 

결과를 내는 것은 행동이지 생각이 아니다.

결국, 어떤 일이든 행동에 옮겨야 결과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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