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11][아주 작은 습관의 힘] 변화의 시작은 어떻게 일어날까?

 

우리는 습관에 대한 얘기를 어렸을 적부터 많이 들어왔다.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 '습관이 인생을 좌우한다' 처럼.

 

 

 

 

 

그러다 갑자기 어느 인생의 한 골목에서 나 자신을 마주한다.

 

“내 인생이 어딘가 불만족스러워”

 

“뭔가 바뀌었으면 좋겠어”

 

인생은 물 가듯이 마냥 흘러만 가는 것일까.

아니면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것일까.

 

나의 습관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어딘가 불만족스럽다면 즉각적인 쾌락에 내 몸을 맡긴 탓에 그 대가를 지금 치루고 있는 중일 테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한 번 습득되면 그 과정은 시스템처럼 자동적으로 작동한다.

예를 들면 밥을 먹고 양치질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양치질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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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습관형성의 방법을 알려준다.

강조하는 4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분명해야 달라진다 / 쉬어야 달라진다

 

 

 
만들고자 하는 습관을 아주 구체적으로 나누고 실천하다. 또한 스스로 바뀌기 어렵다면 환경을 바꾸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유산소 운동을 30분 하고 싶다면 신발을 미리 준비하고 신발끈을 조여 매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말이다.

30분을 뛴다고 생각하면 귀찮고 성가신 일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신발끈을 묶고 한두걸음을 떼는 순간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 발걸음이 유산소 운동의 습관을 만드는 첫 단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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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이 챕터에서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평소 좋아하는 것에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행동을 붙이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보자.

당신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하루에 영어표현 하나를 외우고 싶어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영어표현 하나를 외우고 커피 한 잔을 마셔야겠다고 계획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귀찮은 습관도 원하는 것과 연결되어 매력적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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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좋은 습관은 그 자체가 보상이다.

단지 보상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의 어느 시점에 주어진다.

하루 열심히 운동한다고 해서 몸이 좋아지지 않는다.

심지어 몇 개월을 해도 뚜렷한 변화가 없어 보인다.

몸이 달라지기 위해서는 때론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의 삶은 한순간의 변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룻밤에 이루어지지도 않는다.

물이 0도가 되면 녹기 시작하는 것처럼 어느 시점에 이르기 전까지 우리는 뚜렷한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낙담으로 가득 찬 매일을 보게 된다.

 

하지만 그 지루함에 재미를 느끼고 그 과정과 사랑에 빠져야 한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습관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정체성에 따른 변화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즉, 궁극적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상상하고 그에 따른 작은 변화를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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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나의 정체성에 따른 목표는 다음과 같다.

 

•젊은 나이에 공무원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성공한 이 시대의 청춘

•좋은 식습관과 가치관으로 하루하루 운동을 열심히 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많이 버는 부자

•항상 도전하고 행동하며 긍정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개방성과 인격을 갖춘 사람

•지역사회와 어려운 사람들에게 공감을 표할 수 있는 따뜻한 성품을 가진 사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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