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할 만큼 맛있는 당근라페 레시피

당근라페의 뜻

당근라페(Carrot râpées)는 프랑스식 당근 샐러드로 râpées는 프랑스어로 강판이나 채칼에 갈거나 채를 친다는 의미이다.

 

프랑스에서는 당근라페를 단독으로 먹기도 하고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기도 한다. 상큼하고 달콤한 당근라페는 샌드위치의 속재료로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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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의 효능

당근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는 항산화 물질로 암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 또한 당근의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성분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K와 식이섬유는 뼈를 튼튼히 하고 체중관리에 도움을 준다. 

 

당근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당근라페에 어색한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당근라페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신봉선씨가 호주에서 당근라페를 접하고 푹 빠져 지낸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난다. 아래는 관련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5303445%EF%BB%BF

'11㎏ 감량' 신봉선 "3주 내내 당근라페 먹었다"…레시피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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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라페 도구와 레시피

당근라페를 만들기 위한 도구는 아주 간단하다. 당근과 강판 또는 줄리엔느 커터(Julienne cutter)과 아래의 재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줄리엔느 커터를 사용하면 좀 더 식감있는 당근라페를 만들 수 있다.

 

완성된 당근라페

 

푸드프로세서가 있다면 좀 더 쉽게 당근을 채 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굵기와 두께에 따라 도구를 준비하자. 

재료 (Ingredient)

밀폐용기 1개

당근 100g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2큰술

홀그레인 머스타드 2큰술

화이트 와인비니거 1큰술

후추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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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껍질을 벗긴 당근을 강판이나 채칼로 채썬다. 채 썬 당근을 볼(bowl)에 옮겨 담는다. 채 썬 당근에 소금을 뿌려 숨을 약간 죽인다. 

 

2. 드레싱을 만들 작은 그릇에 나머지 재료를 모두 섞는다. 

 

3. 조합한 드레싱을 숨 죽인 당근에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4. 소스와 잘 버무려진 당근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하루나 이틀 냉장고에서 숙성한 뒤 먹는다. 

 

당근라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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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라페 팁 및 활용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선택할 때 원료를 잘 보고 선택하자. 향신료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당근라페를 만들면 특유의 맛 때문에 거슬릴 수 있다. 

 

만든 당근라페는 15일 이내로 섭취하도록 한다. 쉽게 상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게 장점이므로 먹고싶을 때마다 만들어 신선한 당근라페를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당근라페는 샌드위치의 속재료로 사용하면 아삭한 식감을 주기 때문에 아주 잘 어울린다. 샐러드와 곁들여 먹어도 일품인 요리이므로 꼭 만들어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