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아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쿠팡에서 벨지오이오소(BELGIOIOSO) 부라타 치즈 113g 2개를 16,000원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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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타 치즈(Burrata 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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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타 치즈는 겉은 단단한 모짜렐라 치즈로 되어 있고 속은 크림으로 채워진 이탈리아 치즈이다.
부라타(Burrata)는 이탈리아어로 '버터를 바른'이라는 뜻으로 모짜렐라와 크림을 곁들여 먹으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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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지오이오소 부라타 치즈 영양성분
부라타 치즈의 영양성분은 100g 246kcal로 꽤 높은 편이다. 괄호안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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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룸 213mg(11%), 탄수화물 3.55g(1%), 지방 20.62g(38%), 포화지방 14.12g(94%), 콜레스테롤 63.9mg(21%), 단백질 11.53g(21%)이다.
영양성분에서 알수 있듯이 지방 비율이 현저하게 높기 때문에 자주 먹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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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지오이오소 부라타 치즈 맛있게 먹는 방법
부라타 치즈와 함께 바질과 토마토 그리고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를 가미해 카프레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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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부라타 치즈에 올리브 오일과 소금, 후추만을 곁들여 먹기도 한다.
부라타 치즈를 나눌 때는 칼이나 포크를 사용하지 말고 스푼을 이용해 쉽게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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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타 치즈를 활용한 부라타 치즈 샐러드
크리스마스를 맞아 토마토, 청포도 그리고 부라타 치즈를 활용한 샐러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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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한입 크기로 자른 뒤 샐러드 위에 올리고 올리브 오일과 후추를 곁들였다.
발사믹 식초도 어울리지만 100% 농축한 사과 식초를 소스로 뿌려주었더니 부라타 치즈와 꽤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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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타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와 비슷하지만 크림이 들어 있는 만큼 우유의 풍미가 더 강하고 질감이 더 부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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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럽지만 특별한 날에 간단하지만 맛있는 샐러드로 먹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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