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마켓이나 마트를를 찾아 장을 봐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도 체코,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에서 지역 마트와 로컬 마켓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하루에 한끼 정도는 그 나라의 전통 음식을 먹고 나머지 끼니는 직접 만들어 먹었다. 체코 프라하에서 주로 갔던 마트는 BILLA(빌라)인데 지점마다 크기는 다르지만 다양한 과일, 채소, 육류, 유제품, 빵, 샐러드 등을 종합해 취급하고 있는 대형마트였다. 빌라(BILLA), 동유럽에서 유명한 대형마트빌라(BILLA)는 1953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된 마트 체인점이다. 빌라는 Bill(Cheap, Budget)과 Laden(Store의 독일어)의 합성어로 BILLA(den)가 만들어졌고 1990년대 Rewe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