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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집에서 쉽게 만드는 논알코올 뱅쇼(vin chaud) 레시피

매년 겨울이 오면 집에서 뱅쇼(Vin Chaud)를 끓이곤 한다. 이번 겨울도 예외는 아니라서 뱅쇼를 끓였는데 와인이 아닌 포도주스로 끓이는 논알코올 뱅쇼를 추천한다. 혹시라도 알코올을 섭취하지 말아야 나는 임산부나 어린아이들를 포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논알코올 뱅쇼 레시피 구분재료포도주스2000ml귤 또는 오렌지200g사과 100g레몬20g스타아니스(팔각)4개클로브(정각)8개시나몬스틱2개월계수잎 2개겨울의 음료, 뱅쇼뱅쇼(Vin Chaud)는 따뜻한(Chaud) 와인(Vin)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겨울철 특히 크리스마스에 많이 마시는 전통 음료이다.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에서 겨울철은 뱅쇼를 많이 마시곤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그 영향을 받아 겨울이 다가오면 카페에서 뱅쇼를 내놓기도 한다..

6,750원으로 구축 복도 아파트 현관문 외풍(우풍) 막기 - 현관문 고무패킹 설치 후기

건축(준공)된 지 32년된 구축 아파트 월세에 살고 있다. 2년간 전셋집에 살다가 목돈이 묶여있는게 아까워 샤시 포함 올리모델링 된 월세로 옮겼는데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래 두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축 아파트 돔형 천장 욕실 곰팡이 원인 및 제거 후기 구축 아파트 돔형 천장 욕실 곰팡이 원인 및 제거 후기아파트 전세 계약일자가 만료되고 구축 아파트 월세로 이사했다.  샤시 포함 올리모델링된 구축 아파트였고 외관상 깔끔해보여 계약했다. 화장실에 하수구 냄새인지 모르는 쾨쾨한 냄새가together4enjoy.tistory.com구축 아파트 화장실 배수구 변기 악취 전문가 출장 후기 구축 아파트 화장실 배수구 변기 악취 전문가 출장 후기몇 주전 구축 아파트 욕실 천장 곰팡이 제거에 ..

라면에서 짬뽕맛이? -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의 라면 레시피 따라하기

흑백요리사에서 주목받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알려준 라면 레시피를 따라해보았다. 평소 라면은 거의 잘 먹지 않지만 오랜만에 끓이는김에 윤남노의 라면 레시피를 따라 끓여보았다. 짬뽕맛이 난다는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의 라면 레시피를 따라해보자. 어떤 라면이든 상관없지만 기본적인 라면을 추천한다. 진라면이나 신라면, 안성탕면 같은 도화지 같은 라면이면 좋겠다. 본인은 미리 구입한 신라면 건면을 활용했다. 윤남노의 라면 레시피 재료라면 1개고춧가루 한 스푼대파나 표고버섯 등과 같은 부재료다진마늘 1/2 스푼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의 라면 레시피1. 라면에 물 대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고춧가루, 라면 스프, 건더기 등을 넣고 볶는다.2. 이때 고춧가루와 스프가 타지 않도록..

프라하 코젤(Kozel) 맥주 공장 한국어 투어 (feat.마이리얼트립 후기)

프라하 중앙역에서 미팅2024년 5월 초,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프라하 코젤 맥주 공장 한국어 투어를 예약했다. 아침 10시까지 프라하 중앙역(Prague Main Station)안에 위치한 버거킹 앞에서 모였다. 모임 시간이 되면 가이드분이 카톡을 주시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모임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결제한 금액은 1인 기준 65,000원이고 코젤맥주공장 입장료는 1인당 220Kč(한화 12,000원)에 기차왕복비용 120Kč(7,000원)이다. 즉, 코젤맥주 한국어 투어 비용은 1인 기준에 84,000원 정도 든다.코젤 맥주 공장이 있는 스트란치체(Strančice)로 이동프라하 중앙역에 모여 가이드님의 기차역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기차에 탑승했다. 40분 정도 걸리는 프라하 ..

크로아티아에 왔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송어구이 - 플리트비체(Plitvička) 국립공원 송어 구이 맛집

크로아티아에 렌터카를 빌려 10일여간 자동차 여행을 했다. 자그레브에서 시작해 라스토케, 플리트비체, 자다르, 크르카 국립공원, 쉬베닉, 스플리트, 흐바르 섬, 드브로브니크 그리고 차브타트로 이어지는 여행이었다. 그 중 아름다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점심 쯤 구경해서 4시간 정도 구경한 뒤 남쪽에 조금 떨어진 코레니카(Korenica)라는 마을에 숙소를 향해 가는 길이었다. 아무래도 저녁은 크로아티아 전통음식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라스토케와 플리트비체 주변은 송어가 유명하다고 송어 요리 전문점을 열심히 검색했다. 크로아티아는 강과 호수가 발달한 지형이 많고 수질이 깨끗하기로 아주 유명하다. 그래서 송어가 서식하기에 최적의 장소를 제공해준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송어 요리 맛집 : Konoba Pastr..

피자 좋아하나요? 인생 최고의 사워도우 피자 - 체스키 크룸로프의 Nonna Gina

체코 프라하에서 체스키 크룸로프(Český Krumlov)까지 CK셔틀을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을 간단히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 우연히 들른 피자가게 Nonna Gina. 구글맵에서 맛있는 비주얼의 피자만 보고 들어갔는데 내 인생 최고의 피자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우연히 찾은 피자 맛집우리가 Nonna Gina를 방문한 것은 오후 5시쯤이었다. 야외 테이블에 한 무리의 손님이 앉아있는 것 이외에는 음식점은 아직 한산한 시간이었다. 사실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숙박을 하는 관광객보다는 당일치기로 체스키 크룸로프를 보고 떠나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손님이 없는 경우가 많다. 우선 나는 해외 여행할 때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찾지..

체코 전통 음식 정보! 체코 여행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BEST 8

체코에서 6일을 머물면서 먹어보았던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았다. 그 중에서 체코를 방문한다면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 8가지를 소개한다.1. 꼴레노(Koleno)체코 전통 음식을 떠올린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꼴레노를 떠올릴 것이다. 현지 사람들은 '꼴레뇨'가 아닌 '꼴레노'라고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꼴레뇨라고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많다. 꼴레노는 족발을 오랜 시간을 들려 굽거나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만든 체코 전통 요리 중 하나이다. 체코 사람들은 꼴레노를 일상적인 요리로 먹지는 않고 연말이나 연초 등 특별한 행사나 일정이 있을 때 먹곤한다. 하지만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프라하나 다른 도시들에서는 꼴레노를 일상적으로 팔고 있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2인에 꼴레노 ..

일주일에 단 하루, 체코 프라하 토요일 파머스 파켓(Farmer's Market) 방문 후기

체코 프라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을 고르라고 하면 까를교도 아니고 블타바 강도 아니고 구시가지의 광장도 아니다. 바로 토요일마다 열리는 프라하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이다. 장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신선한 신료품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사람 사는 냄새를 좋아하는 나는 이런 스트리트 마켓을 찾아다니곤 한다. 프라하 토요일 파머스 마켓토요일마다 열리는 프라하 파머스 마켓은 프라하 구시가지에서 남쪽으로 3km 떨어진 블타바 강변에서 열린다. 트램역 Palackeho namesti와 Vyton 역 사이에 있다. 구시가지에서는 2번, 3번, 17번 트램을 타고 올 수 있고 Vyton 역에 내려 조금 걸어가면 도착한다. https://maps.app.goo.gl/pjTYg5xKB8ZrRQgG7 F..

체코 프라하 근교여행 - 독일 드레스덴, 작센스위스 (feat.마이리얼트립 후기)

체코 프라하를 자세히 둘러보기에는 5일도 모자라지만 프라하만 구경하기는 아쉬워 마이리얼트립에서 근교 여행을 예약했다. 첫번째 여행은 프라하에서 출발하는 독일 드레스덴과 작센스위스 투어였고 두번째 여행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코젤 맥주 공장 투어였다. 이번 글에서는 독일 드레스덴과 작센 스위스 투어에 대한 후기를 남긴다. 투어 비용은 2인에 198,000원이었다. 점심 식사 비용은 별도로 든다. 숙소 픽업, 독일 드레스덴까지 1시간 30분 소요이 투어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숙소 바로 앞까지 픽업을 오기 때문에 아주 편하다는 것이었다. 여행가이드분이 8시 30분쯤 승합차로 픽업을 오셨고 최대 8명까지 모집한다. 프라하 시내에서는 오전 9시쯤 출발, 30분 정도 고속도로를 달려 FRESH CORNER라는 휴게소에..

24년 5월, 체코 프라하 마트 물가 - 대형 마트(BILLA) 장보기

해외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마켓이나 마트를를 찾아 장을 봐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도 체코,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에서 지역 마트와 로컬 마켓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하루에 한끼 정도는 그 나라의 전통 음식을 먹고 나머지 끼니는 직접 만들어 먹었다. 체코 프라하에서 주로 갔던 마트는 BILLA(빌라)인데 지점마다 크기는 다르지만 다양한 과일, 채소, 육류, 유제품, 빵, 샐러드 등을 종합해 취급하고 있는 대형마트였다. 빌라(BILLA), 동유럽에서 유명한 대형마트빌라(BILLA)는 1953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된 마트 체인점이다. 빌라는 Bill(Cheap, Budget)과 Laden(Store의 독일어)의 합성어로 BILLA(den)가 만들어졌고 1990년대 Rew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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